보도자료·발표문
2026년 11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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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BSI 98.6, 두 달 연속 기준선 하회
- 11월 전망 BSI(98.6), 전월 기준선 소폭 하회(98.6) 전환 후 2개월 연속 부진
* 종합 전망 BSI : 98.0(’26.7월) → 89.9(8월) → 102.0(9월) → 98.6(10월) → 98.6(11월)
- [업종별] 제조업(92.1) 2개월 연속 부진 vs. 비제조업(105.2) 3개월 연속 긍정
* 제조업BSI : 95.6(’26.10월)→92.1(11월), 비제조업BSI : 102.4(’26.9월)→101.8(10월)→105.2(11월)
* ‘전자 및 통신장비(반도체 포함)’ BSI(83.3) : ’26.2월(73.3) 이후 9개월 만 부정 전환
- [부문별] 내수(102.3) 호조(4년 6개월만 최대), 수출(95.1) 2개월 연속 부진
* 내수 BSI : 104.3(’22.5월) → 102.2(6월) ... 101.4(’26.10월) → 102.3(11월)
- 초광역특구법, 투자·고용 세제지원 확대와 노동 규제 완화 논의 필요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2026년 11월 BSI 전망치는 98.6을 기록주1)했다. BSI 전망치는 지난 10월 전망(98.6)에 이어 2개월 연속 부정 전망을 유지주2)했다.
* 주1) BSI가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긍정 경기 전망, 100보다 낮으면 부정 경기 전망
*주2) BSI 전망치 : 98.0(’26.7월) → 89.9(8월) → 102.0(9월) → 98.6(10월) → 98.6(11월)
한편, 10월 BSI 실적치는 100.0으로 조사되며, BSI 실적치는 2022년 1월(104.3) 이후 4년 9개월 만에 부진에서 벗어나 기준선에 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BSI] 제조업(92.1) 2개월 연속 부정 vs. 비제조업(105.2) 3개월 연속 긍정
11월 경기 전망은 업종별로 엇갈렸던 지난달에 이어 온도 차가 더욱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제조업 BSI 전망치주3)는 92.1을 기록하며 지난달 95.6 대비 △3.5p 악화됐다.
반면, 비제조업 BSI 전망치주4)는 105.2로 지난달(101.8)보다 3.4p 개선돼 2024년 7월(105.5) 이후 2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비제조업 BSI는 9월(102.4)부터 3개월 연속 긍정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 주3) 제조업 BSI : 88.4(’26.8월) → 101.7(9월) → 95.6(10월) → 92.1(11월)
* 주4) 비제조업 BSI : 105.5(’24.7월) → 99.5(8월) ... 102.4(’26.9월) → 101.8(10월) → 105.2(11월)

제조업 세부 업종(총 10개) 중에서는 ▸섬유·의복 및 가죽·신발(107.7)만이 호조를 보였고, 기준선 100에 걸친 ▸목재·가구 및 종이 ▸의약품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를 제외한 5개 업종주5)은 부정 전망을 나타냈다.
* 주5) ▸석유정제 및 화학(80.0) ▸전자 및 통신장비(83.3) ▸식음료 및 담배(84.2) ▸금속 및 금속가공 제품(88.5) ▸비금속 소재 및 제품(92.3)
특히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 및 통신장비(83.3)는 전월 대비 16.7p 하락하여 지난 2월(73.3) 이후 9개월 만에 부정 전망을 나타냈다.
한경협은 최근 반도체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AI 투자 수익에 대한 불확실 성과 업황 지속성에 대한 경계감이 기업 심리를 제약한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높은 원자재가 부담과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최근 채산성주6)이 악화된 ▸석유정제 및 화학(80.0) 업종 역시 제조업 심리 부진의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 주6) 에틸렌 스프레드(에틸렌 가격–나프타 가격, 월평균, 1톤당 달러, 산업통상부 통계 바탕으로 한경협 계산) 추이 : 200.9(8월) → 264.3(9월) → 141.0(10.1∼23일)
비제조업 세부 업종(총 7개) 중에서는 ▸도·소매(121.7)와 ▸전기·가스·수도(121.1) ▸정보통신(114.3)이 호조를 보였다. 기준선 100에 걸친 ▸전문, 과학· 기술 및 사업지원서비스를 제외한 3개 업종주7)은 부정 전망을 나타냈다.
* 주7) ▸운수 및 창고(83.3) ▸여가·숙박 및 외식(92.3) ▸건설(95.5)
한경협은 소비심리의 완만한 개선주8)과 동절기 난방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가 비제조업의 긍정 심리를 이끌었다고 풀이했다.
* 주8) 소비자심리지수(한국은행) : 106.6(’26.6월) → 106.8(7월) → 104.5(8월) → 106.6(9월)

[부문별 BSI] 내수(102.3) 4년 6개월만 최고, 수출(95.1) 7개월만 최대 낙폭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102.3)는 긍정 전망을 나타낸 반면, 나머지 6개 부문은 부정 전망주9), 10)으로 나타났다.
* 주9) ▸자금사정 94.3 ▸수출 95.1 ▸고용 97.1 ▸채산성 97.4 ▸투자 98.9 ▸재고 102.6
* 주10) 재고는 기준선 100을 상회할 경우 부정 전망
특히 내수(102.3)는 3개월 연속 긍정 전망을 나타내며, 2022년 5월(104.3) 이후 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주11)했다. 반면 수출(95.1)은 지난 9월 전망(100.9) 이후 2개월 연속 부정 전망주12)으로 나타났다.
* 주11) 내수 BSI 추이 : 104.3(‘22.5월) → 102.2(6월) ... 100.3(’26.9월) → 101.4(10월) → 102.3(11월)
* 주12) 수출 BSI 추이 : 100.6(’26.7월)→ 100.0(8월)→ 100.9(9월) → 99.7(10월) → 95.1(11월)

이상호 한경협 경제본부장은 “내수와 서비스업의 경기 개선 기대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조업의 경기 전망이 부진하며 기업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라며, “최근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투자의 제도적 기반인 초광역특구법(메가특구법) 논의 과정에서 세제지원 확대와 노동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실질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첨부] 1. 업종별 전망(종합경기) 2. 부문별 전망
※ [별첨] 통계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