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발표문
한경협, 더하기창업 스타트업 100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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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스타트업 100팀에 대기업 성장사다리 놓는다
「더하기창업」 12주 대장정 돌입
- ‘창업 1세대 DNA’잇는다… 일회성 지원 넘어 민간 중심 창업 생태계 구축
- 4.7대1 뚫은 혁신 주역들…70%는 초기 스타트업, 신산업 분야 57팀 선정
- 멘토링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대기업 인프라 활용한 현업 매칭
- 한경협, “12주간 밀착 인큐베이팅 통해, 혁신기업 적극 육성해 나갈 것”
경제계가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스타트업의 든든한 ‘성장 사다리’를 놓는다. 대기업이 보유한 사업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직접 잇는 민간 주도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은 미래 한국 경제를 이끌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더하기창업’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 100팀을 최종 선정하고, 28일 FKI타워에서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12주간의 육성 프로그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하기 창업’은 단순한 창업교육이나 일회성 지원을 넘어, 산업별 대기업·파트너사와 스타트업을 직접 연결해 현업 멘토링부터 사업협력, 판로 개척, 투자 연계까지 스타트업의 실질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4.7대 1 경쟁률 기록, 70%는 초기 스타트업, 신산업 분야도 57팀 선정
한경협은 한국 경제의 태동을 이끈 ‘창업 1세대의 도전정신’을 미래 세대로 잇는다는 목표 아래, 지난 8월 대국민 공모를 시작했다.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업력 7년 이내)을 대상으로 진행된 모집에는 총 474개 팀이 몰려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발표(PT) 면접을 거쳐 사업모델의 독창성과 기술 잠재력 등을 갖춘 100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기업 가운데 초기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이 70팀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으며, 예비창업자는 30팀(30%)이다. 아이디어 단계뿐 아니라 실제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산업별로는 IT·소프트웨어(26팀), 헬스케어·바이오(21팀), 제조·소재(17팀) 순으로 나타나 이들 상위 3개 산업이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이어 금융·핀테크(7팀), 환경·에너지(6팀)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인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은 57팀으로, 전체 선발팀의 과반(57%)을 넘겼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 분야 기업이 38팀으로 가장 많았고, 바이오(6팀), 의료기기(3팀), 재난·안전(3팀), 지능형 로봇(2팀) 순으로 선정됐다.

멘토링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대기업 인프라 활용한 현업 매칭
이번 ‘더하기창업’의 또 다른 특징은 대기업이 단순 후원 및 멘토링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파트너사들은 12주간 현업 부서 매칭을 통해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협력 검토, 판로 개척 등 다각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참여 기업은 ▲영원무역 ▲아모레퍼시픽 ▲호반건설 ▲풍산 ▲넥써쓰 ▲에어리퀴드코리아 ▲LX ▲갤럭시코퍼레이션 ▲빗썸 ▲경신홀딩스 ▲KT ▲다날 등이 있다.
한경협,“12주간 밀착 인큐베이팅 통해, 혁신기업 적극 육성해 나갈 것”
선발된 100팀은 오는 9월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리는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12주간의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스타트업들은 밋업데이(Meet-up Day)를 거치며 대기업 파트너사들과의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투자자(VC) 대상 IR 피칭을 진행하게 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기업 시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상윤 한경협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계 인프라를 직접 활용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12주동안 밀착 인큐베이팅을 통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혁신 기업들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첨부] 『더하기창업』선발 현황 및 향후 추진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