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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BSI)

  • 부서 : 경제조사팀
  • 작성일 : 2026-08-25
  • 조회수 : 83

9월 BSI 102.0, 6개월 만에 다시 긍정 전환



* BSI : 102.7(’26.3월) → 85.1(4월) → 87.5(5월) → 98.6(6월) → 98.0(7월) → 89.9(8월)→ 102.0(9월)

- [업종별] 제조업(101.7)·비제조업(102.4) 동반 긍정 전환

* 제조업 전망 BSI : 86.5(’26.5월) → 101.7(6월) → 95.6(7월) → 88.4(8월) → 101.7(9월)

* 비제조업 전망 BSI : 88.4(’26.5월) → 95.4(6월) → 100.6(7월) → 91.5(8월) → 102.4(9월)

- [부문별] 내수(100.3) 4년 3개월만 긍정 전환, 수출(100.9) 4개월 연속 기준선 상회

- 기업 심리 개선세를 이어가기 위해 투자·내수 활성화 지원 필요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2026년 9월BSI 전망치는 102.0을 기록주1)했다. BSI 전망치는 미국-이란 사태 발발 이전 조사된 3월 전망(102.7) 이후 6개월 만에 기준선 100을 상회주2)하면서 기업 심리가 호전되었다. 

 * 주1) BSI가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긍정 경기 전망, 100보다 낮으면 부정 경기 전망

 * 주2) BSI 전망치 : 102.7(’26.3월)→ 85.1(4월)→ 87.5(5월)→ 98.6(6월)→ 98.0(7월)→ 89.9(8월)→ 102.0(9월)


  한편, 8월 BSI 실적치는 95.6으로 조사되었다. BSI 실적치는 2022년 2월(91.5)부터 4년 7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이다. 






[업종별 BSI] 제조업(101.7)·비제조업(102.4) 동반 긍정 전환


  9월 제조업 BSI 전망치는 101.7로 전월(88.4) 대비 13.3p 상승했고, 비제조업 BSI 전망치도 102.4로 전월(91.5) 대비 10.9p 상승하며 긍정 전환했다. 특히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동시에 긍정 전망을 나타낸 것은 2021년 10월 전망 이후 4년 11개월주3), 주4)만이다. 

 * 주3) 제조업 BSI : 101.0(’21.10월)→ 96.5(11월)→ ... → 95.6(’26.7월)→ 88.4(8월)→ 101.7(9월)

 * 주4) 비제조업 BSI : 106.9(’21.10월)→ 105.9(11월)→ ... → 100.6(’26.7월)→ 91.5(8월)→ 102.4(9월)




  제조업 세부 업종(총 10개) 중에서는 ▸의약품(125.0) ▸목재·가구 및 종이(116.7) ▸섬유·의복 및 가죽·신발(115.4) ▸비금속 소재 및 제품(114.3)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109.7)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109.5) 등 6개 업종이 호조를 보였다. 기준선 100에 걸친 ▸전자 및 통신장비를 제외한 3개 업종주5)은 부정 전망을 나타냈다.

 * 주5) ▸식음료 및 담배(77.8) ▸석유정제 및 화학(92.0) ▸금속 및 금속가공 제품(92.6)


  9월 전망 BSI는 제조업 심리 개선이 반도체와 헬스케어 등 일부 주력업종에 의존했던 이전 회복 국면(’26.6월)주6)과 달리, 부품·소재를 중심으로 여러 업종에서 나타났다. 한경협은 최근 환율이 안정화되는 모습주7)을 보이면서 수입 원자재·부품 가격과 외화 결제 부담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된 결과로 풀이했다.

 * 주6) 6월 ‘긍정’ 전망한 업종별 BSI(제조업) : ▸전자 및 통신장비(122.2)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115.0) ▸목재·가구 및 종이(114.3)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103.2)

 * 주7) 원/달러 평균 환율 추이(한국은행) : 1,385.3(’25.3Q)→ 1,450.9(4Q)→ 1,465.2(’26.1Q)→1,501.9(2Q)→ 1,497.4(7월)→ 1,417.0(8.1∼21일)


  비제조업 세부 업종(총 7개) 중에서는 ▸도·소매(115.6)와 ▸운수 및 창고(104.2)가 호조를 보였다. 기준선 100에 걸친 ▸정보통신을 제외한 4개 업종주8)은 부정 전망을 나타냈다.

 * 주8) ▸전문·과학기술 및 사업지원서비스(91.7) ▸여가·숙박 및 외식(92.3) ▸전기·가스·수도(94.1) ▸건설(97.6)


  한경협은 추석 명절 특수가 기대되는 도·소매와 운수 및 창고를 중심으로 한 내수 업종이 비제조업 전망 호조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부문별 BSI] 내수(100.3) 4년 3개월만 긍정, 수출(100.9) 4개월 연속 기준선 상회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100.3)와 수출(100.9)이 긍정 전망을 나타내며 기업 심리 개선을 주도했다. 특히 내수의 긍정 전환은 그동안의 기업 심리 개선이 주로 수출 호조에 의존했던 양상과는 구분된다. 다만 자금사정(94.5) 등 나머지 부문은 여전히 부정 전망주9), 주10)을 나타냈다.

 * 주9) ▸자금사정 94.5 ▸고용 97.7 ▸채산성 97.7 ▸투자 98.3 ▸재고 103.8

 * 주10) 재고는 기준선 100을 상회할 경우 부정 전망


  특히 내수 전망(100.3)주11)은 환율 부담 완화와 추석 명절 특수로, 2022년 6월(102.2) 이후 4년 3개월 만에 기준선을 회복했다. 

 * 주11) 내수 BSI 추이 : 102.2(‘22.6월)→ 95.8(7월)→ 89.9(8월)→ … → 96.9(‘26.7월)→ 90.8(8월)→ 100.3(9월)


  수출 전망(100.9)주12)은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6월부터 4개월 연속 기준선 100 이상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 주12) 수출 BSI 추이 : 93.2(’26.5월) → 101.1(6월) → 100.6(7월) → 100.0(8월) → 100.9(9월)


  한편 투자 전망(98.3)주13)은 기준선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2022년 7월(99.7)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주13) 투자 BSI 추이 : 102.5(‘22.6월) → 99.7(7월) → 98.2(8월) → 98.2(9월) → … → 96.4(’26.3월)→ 95.4(4월) → 92.6(5월) → 95.2(6월) → 95.5(7월) → 97.0(8월)→ 98.3(9월)




  이상호 한경협 경제본부장은 “수출과 반도체에 국한됐던 기업 심리 호조가 내수와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됐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기업 심리 개선세가 투자와 소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 확대주14),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등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주14) 현재 6개로 한정(’26년 정부 세제개편안)되어 있는 국내생산세액공제 적격품목을 미래형자동차, 액화수소, 바이오의약품·백신 등 다양한 범위로 확대 및 국내 판매 요건 개선


[첨부] 1. 업종별 전망(종합경기) 2. 부문별 전망

※ [별첨] 통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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