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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K-인더스트리 포럼 출범 회의 개최

  • 부서 : 뉴K-산업팀
  • 작성일 : 2026-07-09
  • 조회수 : 127

한경협, ‘뉴K-인더스트리’ 본격 시동… “대한민국 산업 미래 청사진 제시”


「뉴K-인더스트리 포럼」 출범식 개최 >



- 한경협, AX·GX·SX·IX ‘3+1’ 성장공식으로 산업구조 근본적 재설계

  * [3] 인공지능 전환 (AX)주1)‧녹색 전환 (GX)주2)‧서비스 고도화 (SX)주3) + [1] 제도‧인프라 (IX)주4)

- K-산업 구조적 정체…민간 주도로 미래 산업구조 패러다임 전환

- 류진 회장 “정부 전략에 민간 실행력 더해 혁신형 성장의 길 열어야”

- 공동위원장 문승욱 전 산업부 장관, “대전환 위한 민‧관 구심점 역할 할 것”




  반도체와 AI를 중심으로 우리 산업의 저력이 확인된 가운데, 기술·전력·데이터·서비스 경쟁력이 국가 성장의 새로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이런 변곡점에서 민간 주도의 대한민국 미래 산업 전략을 설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 닻을 올렸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7월 9일(목) 오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뉴K-인더스트리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위원장인 류진 한경협 회장과 문승욱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산학연을 대표하는 포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왜 지금 ‘뉴 K’ 인가… 한계 부딪힌 K-산업 뛰어넘을 새로운 ‘3+1’ 성장 공식


  ‘뉴K-인더스트리’는 올해 한경협이 역량을 집중할 핵심 아젠다로 AI·에너지·서비스 혁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구조와 성장방식을 근본부터 새롭게 설계하는 한국형 미래 산업전략이다.


  이번 전략의 배경에는 그간 경제를 견인해 온 전통적 'K-인더스트리'의 구조적 정체 현상이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지수는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 수출 연평균 증가율 역시 4.71%에 그쳐 미국(5.53%)이나 중국(7.93%) 등 주요국보다 낮은 수준이다. 


  ‘뉴 K-인더스트리’는 이러한 기존 K-산업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선도형’ 패러다임 전환 전략이다. 이는 세 가지 혁신전환과 하나의 기반으로 구체화 된다. 산업 전반에 AI를 입히는 인공지능 전환(AX), 산업을 친환경 녹색 체질로 바꾸는 녹색전환(GX),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는 서비스 혁신(SX)이라는 세 축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제도와 인프라 혁신(IX)을 더해 대한민국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류진 회장, “30년 앞 내다보는 미래 전략… ‘뉴K-인더스트리 중장기 로드맵’ 제시할 것”


  ‘뉴K-인더스트리 포럼’은 뉴K-인더스트리의 중장기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핵심 정책과제를 검토하는 자문기구로, 류 회장과 문 전 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뉴K-인더스트리 포럼은 대한민국 산업대전환을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한다”며 “이 포럼이 새로운 시대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뉴K-인더스트리’는 향후 30년 앞을 내다보고 설계하는 미래 전략”이라며 “대한민국이 추격형 성장을 넘어 혁신형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제도·인프라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반도체·AI 데이터센터· 피지컬AI 등 미래 핵심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차질 없는 인프라 지원을 당부했다. 류 회장은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실행 속도와 정부 지원의 완성도”라며 “한경협 역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의 역량을 결집하고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청사진이 될 ‘뉴K-인더스트리 중장기 로드맵’을 제안하겠다” 고 강조했다. 


문승욱 공동위원장, “제조강국 넘어 고부가가치 혁신생태계로 거듭나야” 


  공동위원장을 맡은 문 전 장관은 “세계 경제가 WTO 자유무역의 시대에서 기술과 공급망이 국가의 생존전략이 되는 경제안보 중심의 새로운 경쟁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 격변의 시기는 우리에게 위협인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레버리지를 만들어낼 기회”라고 진단했다.


  또한 “대한민국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융합하여 미래기술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생태계로 거듭나야 한다”며, “‘뉴K-인더스트리’는 글로벌 가치사슬을 주도하고 산업 경쟁력을 한 차원 높여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실천 의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뉴K-인더스트리 포럼이 민간의 역동적 아이디어와 국가 대전환 전략을 잇는 단단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K-인더스트리 실행력 제고 위해 에너지·인재·혁신 환경 강화해야


  이날 자유토론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산업 대전환기에 대응해 뉴K-인더스트리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행 과제들을 제시했다.


  특히 AI 시대의 핵심 기반으로서 에너지 안보와 GX의 중요성이 언급됐다. 권남훈 산업연구원 원장은 “한국 산업혁신의 4개 축을 AX, GX, SX, IX로 설정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평하며 “이 가운데 GX 축은 AI 시대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 관점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짚었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국가 경쟁력이자 국가안보인 시대가 되었다”며 “K-GX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한국이 에너지기술 수출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X와 SX 혁신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임혜숙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 시대의 산업 경쟁력은 실제 현장에서 생산성 혁신 경험을 축적한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달렸다”며 “설비 투자 만큼이나 인재 투자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정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K콘텐츠는 단순한 문화 트렌드를 넘어 미래 성장을 이끌 전략산업으로 진화했다”며 “K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IP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경쟁력 확보와 기반이 되는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술 연구개발(R&D) 및 인프라 투자 등의 성장 전략이 수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래 산업이 제대로 자리잡기 위한 제도 혁신과 과감한 규제완화의 필요성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는 “AX를 국내 생산성 향상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산업 전략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국제 기준에 맞는 실증·혁신 환경을 만들기 위한 규제 완화와 해외 성과를 창출한 혁신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권 원장 또한 “기술혁신이 원활히 수용되기 위해서는 규제 개선과 이해관계자 간 갈등 조정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 [첨부] 1.「뉴K-인더스트리 포럼」출범식 개요

2.「뉴K-인더스트리 포럼」자문단 구성

3. 류진 회장(뉴K-인더스트리 포럼 위원장) 인사말

4. 문승욱 뉴K-인더스트리 포럼 공동위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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